순천갑 손훈모 "방산업체 유치 50만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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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손훈모 예비후보가 방위산업체를 유치해 인구 50만 명의 자족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에서 "기업 유치 시 지역인재를 50% 이상 고용하는 조건으로 3개 정도의 공장을 유치하면 2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며 "고용이 늘면 순천의 청년 뿐 아니라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머잖아 50만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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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손훈모 예비후보가 방위산업체를 유치해 인구 50만 명의 자족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손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에서 "기업 유치 시 지역인재를 50% 이상 고용하는 조건으로 3개 정도의 공장을 유치하면 2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가능하다"며 "고용이 늘면 순천의 청년 뿐 아니라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머잖아 50만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산업체는 원료의 수급이 원활하고 교통이 편리해야 하는데, 순천은 방산업체가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순천은 광양제철과 여수산단이 지척에 있고 철로와 고속도로, 광양항을 끼고 있어 천혜의 조건을 갖춘 유일한 지역이다"고 덧붙였다.
손 예비후보 측은 순천 율촌산단에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고 고흥군 우주산업클러스터와도 가까워 방산업체 입지로 좋은 여건 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방산업체는 기본적으로 수백, 수천 명의 인력이 필요하고 부품 및 연구 기관 등 다양한 연관기업들이 들어서게 돼 고용 증대는 물론 지방세 세수도 늘어 인구도 늘게 된다"면서 "인구가 증가되면 대형병원과 쇼핑센터, 호텔 등도 유치될 수 밖에 없고 방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빅데이터 등 5차 산업혁명 중심의 핵심기술 교육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약 이유를 설명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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