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동석, '헤드윅' 된다…5년 만에 업그레이드 귀환

장진리 기자 2024. 1.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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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헤드윅'에 귀환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동석은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됐다.

전동석은 2019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 번 '헤드윅'으로 관객을 만난다.

전동석은 2019년 시즌 당시 역대급 비주얼에 강렬하면서도 폭발적인 록 스피릿, 가슴 깊이 외로웠지만 누구보다 강인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재해석으로 '헤드윅'의 새 역사를 쓴 바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올 귀환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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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석. 출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헤드윅'에 귀환한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동석은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됐다.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강렬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록 음악과 독특하면서도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토리로 2005년 초연 이래 단 한 번도 흥행하지 않은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전국 공연 통산 약 2500회, 전회 전석 기립,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한 '레전드 공연'으로, 올해 14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전동석은 2019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한 번 '헤드윅'으로 관객을 만난다. 전동석은 2019년 시즌 당시 역대급 비주얼에 강렬하면서도 폭발적인 록 스피릿, 가슴 깊이 외로웠지만 누구보다 강인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재해석으로 '헤드윅'의 새 역사를 쓴 바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올 귀환에 기대가 쏠린다.

'헤드윅'은 오는 3월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전동석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동석. 제공|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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