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삼성, ‘윙포워드’ 손석용·‘GK’ 조성훈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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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이 윙포워드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을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수원은 19일 "손석용과 조성훈을 영입했다. 손석용은 2년, 조성훈은 1년 계약을 맺었다. 손석용을 영입하면서 허동호가 트레이드 형식으로 김포FC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원은 손석용이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 스틸러스 출신인 조성훈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안찬기를 대신할 백업 GK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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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수원삼성이 윙포워드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을 동시에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수원은 19일 “손석용과 조성훈을 영입했다. 손석용은 2년, 조성훈은 1년 계약을 맺었다. 손석용을 영입하면서 허동호가 트레이드 형식으로 김포FC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 K리그 무대에 입성한 손석용은 통산 64경기에 출전해 9골 8도움을 기록한 공격수다. 폭넓은 활동량과 공격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뚫는 그는 2022시즌 김포 소속으로 K리그2 38경기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맞았다. 수원은 손석용이 공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
손석용은 “선수라면 모두가 꿈꾸는 구단에 온 만큼 그에 걸맞은 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꼭 승격에 도움이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포항 스틸러스 출신인 조성훈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안찬기를 대신할 백업 GK로 영입했다. 조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오고 싶었던 구단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제대로 한 번 해보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수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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