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GH와 원도심 정비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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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시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시행, 행정지원을 맡게 되며, 지자체들은 원도심 관련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한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 등을 추진한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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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시, 수원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가 참여하는 다자간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시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시행, 행정지원을 맡게 되며, 지자체들은 원도심 관련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한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 등을 추진한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원도심 정비사업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우선 상반기 중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하고 현실성 있는 정비사업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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