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허일영, 김선형에 이어 안영준까지’ SK에 닥친 대형 악재, 버텨야 하는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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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SK 관계자는 "무릎 내측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허일영과 동일하다. 일단은 3월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안영준의 상태를 전했다.
군문제를 해결하고 SK에 합류한 안영준은 이번 시즌 23경기 출전해 평균 12점 5.1리바운드 2.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다.
또, SK에는 안영준뿐만 아니라 김선형(187cm, G)과 허일영(196cm, F)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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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서울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94-97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연승 후 연패에 빠지게 됐다.
연패보다 더 뼈아픈 것은 주축 선수 안영준(195cm, F)의 부상이다. 안영준은 2쿼터 슈팅 이후 장재석(202cm, C)과 부딪히며 부상을 입었다.
SK 관계자는 “무릎 내측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허일영과 동일하다. 일단은 3월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안영준의 상태를 전했다.
군문제를 해결하고 SK에 합류한 안영준은 이번 시즌 23경기 출전해 평균 12점 5.1리바운드 2.2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다. 경기당 5.2개의 3점슛을 시도하며 팀의 외곽 공격에 주축 역할을 맡았다.
공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안영준의 공백은 매우 클 것이다. 또, SK에는 안영준뿐만 아니라 김선형(187cm, G)과 허일영(196cm, F)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상황.
실질적으로 안영준의 공백을 메우는 것은 쉽지 않다. 지난 경기에서는 송창용(192cm, F)이 안영준을 대신해 뛰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 외에도 안영준을 대체할 자원이 없는 상황. 포지션은 다르지만, 최원혁(184cm, G), 양우섭(185cm, G) 등이 버티고, 송창용이 팀에 에너지를 더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부상으로 결장 중인 허일영이 2월에는 복귀할 예정이다. 다만 허일영의 복귀 전이 관건이다. 상위권 싸움에 빨간불이 들어온 SK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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