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옥 야권 방심위원 "방심위 기형적 구조‥심의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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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유일한 야권 추천 위원인 윤성옥 심의위원은 오늘(19일) 입장문을 통해 "4대 1, 6대 1의 기형적 구조에서 거수기 역할은 의미가 없다"며 "디지털성범죄 전자심의를 제외한 모든 심의활동과 회의참석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은 류희림 위원장에 대해 "가장 공정해야 할 심의위원장이 허위민원을 만들어내 언론사를 과징금으로 제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위원회에 대한 중대한 업무방해으로 사법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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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유일한 야권 추천 위원인 윤성옥 심의위원은 오늘(19일) 입장문을 통해 "4대 1, 6대 1의 기형적 구조에서 거수기 역할은 의미가 없다"며 "디지털성범죄 전자심의를 제외한 모든 심의활동과 회의참석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은 류희림 위원장에 대해 "가장 공정해야 할 심의위원장이 허위민원을 만들어내 언론사를 과징금으로 제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위원회에 대한 중대한 업무방해으로 사법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방심위 파행에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류 위원장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음에도 대통령이 범죄나 불법행위를 승인해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7일 윤 대통령이 야권 방심위원 2명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재가하면서, 방심위는 현재 4대 1의 압도적인 여권 우위 구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411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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