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1% 넘게 상승‥2470선 마감
[5시뉴스]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에 1% 이상 올라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금요일 장 코스닥 역시 상승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원 달러 환율도 안정화된 모습으로 장이 마감됐습니다.
이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000억 원 가까운 매수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2.7포인트 오른 2472.74포인트로, 코스닥은 2.34포인트 상승한 842.6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삼성전기가 자율주행차의 필수 요소인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에 탑재되는 고전압 고용량 NSC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6% 이상 강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 대표가 약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는 소식에 반등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이 전기 요금 인하설이 나돌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고 대한해운은 대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소식에 11% 이상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가 증권 시장에서 전기, 전자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0.7원 하락한 1,339원에 장이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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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4110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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