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띵킨 어바웃 유'로 설레는 시작…성숙한 보컬 보여드릴 것" [일문일답]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컴백에 앞서 일문일답을 통해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하이키는 19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를 발매한다.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는 서정적인 느낌의 멜로디와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음색, 환상적인 하모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성 팝 발라드곡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곡이기도 하다.
▲ 이하 하이키 멤버 일문일답.
Q. 하이키의 2024년 활동 포문을 여는 신곡이 오늘(19일) 공개된다. 소감이 어떤지?
리이나 : "새로운 프로젝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서 더 설레는 시작인 것 같다. 하이키의 성숙한 보컬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휘서 : "한 번 더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신곡이 가사 전체가 영어인 점과 팝 발라드라는 것에 대해 설레기도 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라 반응이 기대된다."
Q. 보컬에 초점을 맞춘 신곡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를 선보인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는지?
서이 :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게 저희의 음악성과 목소리에 집중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Q. 리스너들을 위한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 감상 포인트를 짚어준다면?
옐 : "저희 4명이 모두 다른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는데 화음 부분에서의 조화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Q. 이번 신곡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휘서 : "화음을 맞추는 부분들이 있는데 연습할 때 멤버들과 눈을 맞추면서 아련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니 서로 웃음이 터졌다. 그럼에도 잘 참고 이입을 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Q. '띵킨 어바웃 유(Thinkin' About You)'를 시작으로 베일을 벗는 '하이키노트(H1-KEYnote)'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달라.
리이나 : "'하이키노트(H1-KEYnote)'는 하이키만의 좋은 음악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온전히 노래와 가사가 주는 힘만으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Q. 2023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해 새롭게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목표가 있다면?
서이 : "2024년에는 마이키(팬덤명)와 더 가까이 만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팬미팅처럼 국내&해외 마이키 모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옐 : "새해에는 2023년보다 더 다양하고 새로운 콘셉트를 시도하면서 저희가 많은 부분을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Q. 끝으로 하이키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전해달라.
리이나 : "언제나처럼 하이키는 또 새로운 도전을 계속 멋지게 할 테니까 계속 응원해 줬으면 좋겠고, 오래도록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마이키 사랑해요!"
휘서 : "언제나 믿고 듣는 아티스트, 음악으로 보답드리는 아티스트로 더욱 높이 성장할 예정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저희에게 많은 힘 얻어 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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