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경남도 공무원 11명 나눔리더 가입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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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간부공무원이 경남사회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을 기부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박 도지사와 △류명현 산업국장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영욱 관광개발국장 △김인수 농정국장 △배종궐 감사위원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등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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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00만원 기부
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7번째)와 경남도 간부공무원이 나눔리더에 가입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간부공무원이 경남사회공동모금회에 1100만원을 기부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박 도지사와 △류명현 산업국장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조현준 해양수산국장 △곽근석 도시주택국장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장영욱 관광개발국장 △김인수 농정국장 △배종궐 감사위원장 △이영일 정책특별보좌관 등 11명이다.

이날 기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부금 전달 후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신규 나눔리더 8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7년부터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기부자에게 나눔리더 회원자격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현재 경남 내 나눔리더는 389명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사회공헌자 예우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사회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기 위해 '사회공헌자 예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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