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터뷰]범진, 지나친 바이럴 마케팅 지적에 밝힌 속내
박상후 기자 2024. 1. 19. 17:07
음원 차트 역주행 성공의 부정적 인식에 대한 솔직한 심경
가수 범진(26·주범진)이 음원 차트 역주행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근 음원 차트 내 범진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2021년 12월 발매된 범진의 싱글 '인사'가 각종 SNS에서 주목받더니 차근차근 순위 상승 끝에 멜론 실시간 톱100 최고 6위를 기록했다. 데뷔 이래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와 관련 범진은 "'인사'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담긴 곡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 아직도 믿기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같이 공감해 줬다는 반응이 많아 더욱 가슴이 따듯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은 자기 일처럼 좋아했고 가족들도 막둥이의 강한 힘을 체감한다며 응원해 주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사랑까지 받으며 더욱 웃음 지을 일이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음원 차트 내 범진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2021년 12월 발매된 범진의 싱글 '인사'가 각종 SNS에서 주목받더니 차근차근 순위 상승 끝에 멜론 실시간 톱100 최고 6위를 기록했다. 데뷔 이래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와 관련 범진은 "'인사'는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담긴 곡이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 아직도 믿기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같이 공감해 줬다는 반응이 많아 더욱 가슴이 따듯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은 자기 일처럼 좋아했고 가족들도 막둥이의 강한 힘을 체감한다며 응원해 주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사랑까지 받으며 더욱 웃음 지을 일이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사'의 순위 급상승이 지나친 바이럴 마케팅 때문이라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 진입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범진은 "바이럴 마케팅이 음악 시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홍보의 수단으로 알고 있다. 원곡자로서 내 작품이 다양한 채널에 소개될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례적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고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을 회사에서 진행해 준 걸로 알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맞물리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나의 음악이 다양한 곳에서 많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회사에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범진은 지난 18일 신곡 '나의 하루'를 발표하고 '롱런 인기' 굳히기에 돌입했다. 그는 "'나의 하루'는 제목처럼 한 사람의 하루를 일기처럼 묘사한 곡"이라며 "이별을 한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들로 이루어진 만큼 가사에 집중하면 한층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범진은 "되돌아보니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곡을 발매했다. 항상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는데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정규 앨범을 잘 준비해서 멋진 정규 1집으로 찾아오겠다"고 기약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면서 "이례적으로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고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을 회사에서 진행해 준 걸로 알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맞물리면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나의 음악이 다양한 곳에서 많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회사에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범진은 지난 18일 신곡 '나의 하루'를 발표하고 '롱런 인기' 굳히기에 돌입했다. 그는 "'나의 하루'는 제목처럼 한 사람의 하루를 일기처럼 묘사한 곡"이라며 "이별을 한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들로 이루어진 만큼 가사에 집중하면 한층 더 몰입해서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범진은 "되돌아보니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곡을 발매했다. 항상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싶었는데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정규 앨범을 잘 준비해서 멋진 정규 1집으로 찾아오겠다"고 기약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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