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서울지점 IB 총괄에 조솔로 수석본부장 임명

강정아 기자 2024. 1.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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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서울지점 투자금융부(IB) 총괄에 조솔로 수석본부장이 선임됐다.

JP모간은 조 수석본부장을 IB 총괄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JP모간은 인수합병(M&A)과 자본 시장 전반에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 폭넓은 비즈니스 관계와 전문성을 조 총괄이 갖고 있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조 총괄은 그동안 JP모간의 IB 부문에서 많은 거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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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서울지점 투자금융부(IB) 총괄에 조솔로 수석본부장이 선임됐다.

조솔로 JP모간 서울지점 투자금융부(IB) 총괄. /JP모간 제공

JP모간은 조 수석본부장을 IB 총괄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JP모간은 인수합병(M&A)과 자본 시장 전반에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 폭넓은 비즈니스 관계와 전문성을 조 총괄이 갖고 있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조 총괄은 1980년생으로 미시간 대학교를 졸업했다. 2003년 네덜란드 투자은행인 ABN암로뱅크에서 투자 업무를 처음 시작한 후 2014년 도이치증권으로 옮겼고, 2018년 JP모간 서울지점에 합류했다.

조 총괄은 그동안 JP모간의 IB 부문에서 많은 거래를 성사시켰다. 8억2700만달러(약 1조1053억원) 규모의 하이브(당시 빅히트) 기업공개(IPO), 카카오뱅크와 13억달러(약 1조7375억원) 규모의 카카오페이 IPO를 이끌었다.

또 하이브의 1조원 규모 미국 이타카 홀딩스 인수, CJ E&M의 미국 엔데버콘텐츠·한국콜마의 CJ헬스케어 인수 등을 담당했다. 블랙록의 에어퍼스트 소수지분 인수와 SK스퀘어의 SK쉴더스 지분 매각 및 LG CNS의 35% 지분 매각 과정에도 참여했다. 포스코의 11억달러(약 1조4702억원) 규모 그린본드 교환사채 발행 과정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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