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5세 유아 교육비 및 보육료 89억4900만원 추가 지원

이진우 2024. 1.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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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에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1인당 매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에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며 "교육과 보육의 격차 완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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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추진의 일환,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 완화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에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1인당 매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89억4900만 원을 예산에 편성해 오는 3월부터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5세 유아 1만4915명에게 1인당 매월 5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추가 지원은 2024년 5세를 시작으로 2025년 4세, 2026년 3세로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 추가 지원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에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며 "교육과 보육의 격차 완화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를 위한 유보통합 정책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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