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대만 국제농아인야구대회 참가 선수단에 후원금 전달

김희준 기자 2024. 1.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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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대만 국제농아인야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농아인 야구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참가하게 됐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였다는 소식을 접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사회의 편견에 주눅들거나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야구를 즐기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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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대만 국제농아인야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선수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대만 국제농아인야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수협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사무국에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농아인 야구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참가하게 됐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였다는 소식을 접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선수들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사회의 편견에 주눅들거나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야구를 즐기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만 국제농아인야구대회는 오는 2월 25~29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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