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외식 사업 매출 28% 증가…"여의도에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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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여의도에서 운영하는 외식(GP) 사업장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아워홈은 지난해 외식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의도는 유동 인구가 많으면서도 외식업을 비롯한 유통 트렌드가 밀집돼 외식 사업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올해 역시 여의도를 중심으로 주요 외식 사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B2C 사업 확장과 가속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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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이 여의도에서 운영하는 외식(GP) 사업장 성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아워홈은 지난해 외식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주요 상권, 회사 등이 밀집된 여의도를 중심으로 파인다이닝, 컨세션 등을 운영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아워홈은 업무 미팅, 직장인 점심 수요가 높은 여의도 일대를 외식 사업 진출 거점으로 삼고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 여의도점을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중식당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재현한 식당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이 중국 4대 지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식당 키사라에선 제철 재료로 조리한 정통 일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공간이 프라이빗 다이닝룸으로 마련돼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미팅 장소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조찬 반상 메뉴를 선보여 아침 시간을 활용한 업무 회의, 조찬 모임을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여의도 IFC몰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을 론칭했다. 한식, 중식, 일식과 타이식, 간편식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과 간편식 전문 브랜드 '인더박스' 등 아워홈만의 브랜드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의 매출은 처음 문을 연 9월 대비 약 33%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2000여명을 기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의도는 유동 인구가 많으면서도 외식업을 비롯한 유통 트렌드가 밀집돼 외식 사업에 적합한 지역"이라며 "올해 역시 여의도를 중심으로 주요 외식 사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B2C 사업 확장과 가속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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