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해외게임통신 451호, "영화 속 모습 그대로 구현한 게임 '인디아나 존스' 공개"
공개된 영상에서는 젊은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어두운 무덤에서 지포 라이터로 주위를 밝히거나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인 채찍을 이용해 적을 상대하는 등 원작의 장면을 충실히 재현했습니다.
개발자는 "게임에 몰입하기 위해 게임의 시점을 일인칭으로 설정했다"며 "대신 상징적인 모습을 그리기 위해 컷 신이나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장면에서는 삼인칭으로 그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 레이더스'와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사이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시네마틱 영상과 게임 플레이 장면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고품질의 그래픽을 엿볼 수 있는데요.
전작은 조현병을 테마로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는 '문명'과 같이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이 월드에 반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기존 턴 기반 전략 게임과 달리 동시 턴 시스템을 도입해 기다림 없이 게임을 계속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2K는 실제 테니스 대회인 '2024 호주 오픈'에서 제작 소식을 밝혔는데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탑 스핀 4'가 지난 2011년에 출시된 바 있습니다.
새롭게 제작하는 '탑 스핀 2K25'의 출시 시기와 플랫폼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5라는 연도 명칭을 사용한 만큼 올해 또는 내년 초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GSC게임월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개발이 지연됐는데요. 지난 2022년 12월에는 개발자 중 한 명이 전쟁 참전 중 사망하며 팬들이 애도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스토커 2'는 초르노빌(체르노빌의 우크라이나어 표기) 발전소를 무대로 방사능에 뒤덮인 지역을 탐험하고 돌연변이로부터 살아남아야 합니다.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비선형 스토리와 굶주림, 수면, 등 생존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이번 '식물vs좀비 3'는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몰려오는 좀비를 식물로 막는 디펜스 게임의 재미와 함께 마을 꾸미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담았습니다.
'식물vs좀비 3'는 기본 플레이 무료로 출시됐으며 과금 상품이 존재합니다.
'라이트 아웃' '애나벨'을 시작으로 '샤잠!'을 만들었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감독을 맡았으며 '애나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게리 도버만이 시나리오를 담당합니다.
지난 2015년 PS4용으로 출시됐던 원작 '언틸 던'은 친구들이 산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살인마와 만나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나비효과가 돼 앞으로 닥칠 이야기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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