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20일부터 베트남 다낭서 2주간 기술교육 봉사

이시우 기자 2024. 1. 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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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국외 기술교육봉사 단원들이 베트남 다낭으로 동계 봉사활동을 떠난다.

19일 한기대에 따르면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국외 봉사단은 20일부터 2월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기술교육 봉사활동을 펼친다.

설순욱 학생처장은 "봉사단원들이 이번 국외봉사단 활동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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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4명, 동영상 편집·전기 공사 등 기술 전수
한기대 국외 기술교육봉사단 발대식 모습.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국외 기술교육봉사 단원들이 베트남 다낭으로 동계 봉사활동을 떠난다.

19일 한기대에 따르면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국외 봉사단은 20일부터 2월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기술교육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직업훈련전문대학교와 희망마을 보육원(고아원)에서 △이미지·동영상 편집 △창의과학 △네트워크·전기 공사 △PLC(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논리제어) 4개팀으로 나뉘어 선진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3주간 분야별 전문 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이론 교육 및, 교안 마련, 학습지도 시연 등 교육을 받았다.

설순욱 학생처장은 "봉사단원들이 이번 국외봉사단 활동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출국 준비를 마쳤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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