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수출 첫 세계 1위…지난해 491만 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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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세계 자동차 수출 1위 국가가 됐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오늘(19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이 2022년 대비 57.9% 증가한 491만대를 기록해 세계 1위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다른 나라의 통계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 수출 1위였던 일본의 지난해 수출은 430만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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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세계 자동차 수출 1위 국가가 됐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오늘(19일)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이 2022년 대비 57.9% 증가한 491만대를 기록해 세계 1위가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다른 나라의 통계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 수출 1위였던 일본의 지난해 수출은 430만 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지난해 수출한 자동차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는 2022년보다 77.6%가 증가한 120만 3천여 대로 나타났습니다.
신궈빈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지난해 중국 자동차 산업은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큰 발전을 이룩했지만, 글로벌 수요부족과 일부 국가의 무역규제 조치 등 불리한 대외요인을 극복하고 기업들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하는 등의 과제도 적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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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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