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곶감축제 열린 영동서 민생 챙기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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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챙기기에 나선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곶감축제가 열린 영동군을 찾았다.
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김 지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2024 영동곶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역점 사업지 현장 점검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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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민생 챙기기에 나선 김영환 충북지사가 19일 곶감축제가 열린 영동군을 찾았다.
김 지사는 첫 일정으로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과 노근리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피해 구제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영동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무대가 될 국악체험촌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 일정으로 2024 영동곶감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기며 도민, 관광객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역점 사업지 현장 점검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순회 방문은 지난 12일 제천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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