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LoL), 예술의 전당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개최

오는 2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 개막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Music of Runeterra)'가 오는 2월 개최된다.

오는 2월 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전 세계적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가 개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에서 세부종목으로 채택돼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이번 '뮤직 오브 룬테라'에서는 게임 내 세계관 속 각 지역 챔피언들의 테마와, T1이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월드챔피언십의 'RISE', 'Warriors', 'Legends Never Die'는 물론, 게임을 대표하는 곡 'Summoner`s call' 등이 연주된다. 

지휘자 최영선 지휘하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곡을 연주하며 팬텀싱어 2에 출연한 가수 곽동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예매 사이트를 오픈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