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일, 21일 신곡 '외롭지가 않아' 발표…원조 발라더 출격

한경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한경일이 찬 겨울과 어울리는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끌어올린다.

한경일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외롭지가 않아'를 발매한다.

신곡 '외롭지가 않아'는 이별 앞에서 느끼는 아픔과 후회, 미련을 고스란히 담은 발라드 곡이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던 필승불패W, 황병희, 지민(JAK), 함하빈이 의기투합해 한경일과 시너지를 이뤘다.

이번 곡은 이별 앞에서 덤덤한 척하지만 이내 상대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가슴 절절한 노랫말이 감성을 뒤흔든다. 곡의 말미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게 너도 한 번만 기회를 줄래/지금의 나보다 좋은 사람 될게 나를 떠나지 마'라고 전하는 진심이 아픈 이별을 겪은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원조 발라더' 한경일의 묵직한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 애절한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짙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