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교육복지 실현…파주시, 유아교육 주제 이동시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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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역 내 유아교육 관계자들과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8일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유아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 대한 두번째 이동 시장실로 지역 내 22개 사립유치원 관계자와 파주교육지원청 담당 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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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역 내 유아교육 관계자들과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8일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유아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 시장실에서는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시설 환경개선비 지원과 급식환경 개선에 힘써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최영실 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지난해 교재교구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사업 지원이 효과적이었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아교육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검토하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을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 급별로 학부모 등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열어갈 계획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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