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교육복지 실현…파주시, 유아교육 주제 이동시장실

정재훈 2024. 1.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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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역 내 유아교육 관계자들과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8일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유아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 대한 두번째 이동 시장실로 지역 내 22개 사립유치원 관계자와 파주교육지원청 담당 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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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시장 "유치원 관계자 의견 적극 반영 노력"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역 내 유아교육 관계자들과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18일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열고 유아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파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교육 현장에 대한 두번째 이동 시장실로 지역 내 22개 사립유치원 관계자와 파주교육지원청 담당 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이동 시장실에서는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시설 환경개선비 지원과 급식환경 개선에 힘써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최영실 사립유치원연합회장은 “지난해 교재교구비 지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사업 지원이 효과적이었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유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아교육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제시된 의견들은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검토하고 파주교육지원청과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을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학교 급별로 학부모 등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열어갈 계획이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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