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표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 획득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접근성 ↑

[여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최근 전면 개편한 경기 여주시 대표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심사’에서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 제도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누구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차별 없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를 1년간 부여한다.

또 웹 접근성의 보장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이용에 불편하지 않게 적절한 대체 텍스트 및 자막 등을 제공하고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시는 최근 홈페이지를 모든 이용자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콘텐츠 등을 전면 개편하고, 화면크기에 따라 화면 배치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시 홈페이지에 접근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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