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인터BU] 김승규 부상 낙마… 클린스만 "너무 안타깝다, 조현우라는 톱 골키퍼 있어 걱정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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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넘버 원 골키퍼 김승규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김승규의 중도하차와 관련해 "너무나도 안타깝다. 정말 슬픈 일이다. 최고 수준의 골키퍼이며, 우리의 넘버 원이다. 1년 내내 정말 잘해줬다. 커리어 전체로 봐도 분명히 매우 슬픈 일이다. 팀에도 비보이지만,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의 일부다. 이겨내서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 한국에 돌아가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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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한국 넘버 원 골키퍼 김승규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조현우와 송범근 두 골키퍼와 함께 요르단전을 대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알 에글라 훈련장 7번 피치에서 20일 요르단전에 대비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E조 2차전은 한국 시각으로 20일 오후 8시 30분에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훈련에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자발적으로 인터뷰에 나섰다. 오후에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지만, 한국 취재진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대표팀 관계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것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골키퍼 김승규의 부상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김승규의 중도하차와 관련해 "너무나도 안타깝다. 정말 슬픈 일이다. 최고 수준의 골키퍼이며, 우리의 넘버 원이다. 1년 내내 정말 잘해줬다. 커리어 전체로 봐도 분명히 매우 슬픈 일이다. 팀에도 비보이지만,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의 일부다. 이겨내서 강하게 돌아올 것이다. 한국에 돌아가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울러 팀에 계속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이런 일은 대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대회에서 부상이 발생하면 항상 해결책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그가 빨리 낫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김승규를 대신해 골문을 지키게 된 조현우에 대해서는 "두 번째 골키퍼? 아니다. 최고의 골키퍼다. 2018년 월드컵에서도 뛰었고, 그가 최고라는 걸 안다. 승규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게 축구다. 한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퇴장을 당하면 경기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다음에 들어올 선수도 같은 수준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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