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미래 100년 자문위원과 함께 역점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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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함께 올해 역점 추진사업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60여명의 자문위원회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식문화예술도시 △아이낳기 좋은 젊은 도시 등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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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함께 올해 역점 추진사업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60여명의 자문위원회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식문화예술도시 △아이낳기 좋은 젊은 도시 등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저출생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축 공용주택 중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는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평생 살고 싶은 신도시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과천과천지구에는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R&D센터, 기업성장센터를 유치해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해 지역 의료 시설 확충과 인프라 개선에 나서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한편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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