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삼성, 공격수 손석용과 GK 조성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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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 공격수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이상 26)을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손석용은 계약기간 2년, 조성훈은 1년이다.
K리그2 김포FC에서 뛰었던 윙포워드 손석용은 허동호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손석용은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통산 64경기에서 9골 8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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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안찬기 공백 메울 백업 골키퍼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 삼성이 공격수 손석용과 골키퍼 조성훈(이상 26)을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손석용은 계약기간 2년, 조성훈은 1년이다.
K리그2 김포FC에서 뛰었던 윙포워드 손석용은 허동호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손석용은 2017년 K리그에 데뷔한 이후 통산 64경기에서 9골 8도움을 올렸다. 수원 구단은 손석용이 폭넓은 활동량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 작업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석용은 "꼭 (1부) 승격에 도움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9년부터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조성훈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안찬기를 대신할 리저브 골키퍼 자원이다.
조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오고 싶었던 수원에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정말 제대로 한 번 해보겠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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