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커리 빼고 모두 트레이드 대상…그린 "떠나라면 떠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성적이 부진하자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려는 분위기다.
NBC 등은 19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 마감일(2월9일)을 앞두고 커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트레이드 매물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팀이 쉽게 반등을 못하자 구단은 크리스 폴, 조나단 쿠밍가, 앤드류 위긴스를 시작으로 팀의 전성기를 함께 보낸 그린과 클레이 탐슨의 이름도 트레이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성적이 부진하자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려는 분위기다. 팀의 상징인 스테픈 커리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대상인 분위기다.
NBC 등은 19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 마감일(2월9일)을 앞두고 커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트레이드 매물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관련해 드레이먼드 그린은 자신이 운영하는 '더 드레이먼드 그린 쇼'에 출연해 "트레이드 루머에 내 이름이 나온 것을 안다"며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진 트레이드에 대해 그동안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드 되기를 원치 않는다"면서도 "만약 트레이드가 이뤄지면 그것 또한 비즈니스의 일부"라며 "원치 않지만 가라면 가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18승22패로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위치해 있다. 이대로 시즌이 끝나면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팀이 쉽게 반등을 못하자 구단은 크리스 폴, 조나단 쿠밍가, 앤드류 위긴스를 시작으로 팀의 전성기를 함께 보낸 그린과 클레이 탐슨의 이름도 트레이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작두 탔나"…표결 결과 딱 맞힌 유시민 "이재명을 악마화할 것" 예언 추가
- "내가 부역자?" 계엄 환영하다 해고된 배우…'尹 탄핵 반대' 집회서 포착
- '尹 지지자' 신평도 아차!…"韓 사살 지시했다면 탄핵 못 면해"
- "명태균 도파민 최고일 듯"…'나 구속땐 한달내 尹탄핵' 예언 적중
- "선결제 가게, 집회시민 미루고 배달·현장 장사…거지들 무료 배식 주냐" 씁쓸
- 마돈나, 교황이 허리를 감싼 사진 공개했다 뭇매…알고 보니 AI 작품
- "집회 참석자들 싸우고 신랑·신부 고립"…화장실 막은 호텔 해명
- 중고 거래 '3000원 탄핵봉' 알고보니…"구치소 간 김호중 응원봉"
- '46세' 이지아, 외계에서 온 듯한 동안 미모…화사 비주얼 [N샷]
- 최민식 "환갑 넘어 '계엄' 또 겪다니…'탄핵봉' 든 젊은이들에 미안"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