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핵 전력 강화해야 북의 핵 공갈로부터 해방"

김장욱 2024. 1.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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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핵 전력을 강화하고, 즉시 전력화할 수 있도록 핵 잠재력부터 가져야 북의 핵 공갈로부터 해방이 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오늘 발표를 보니 한국은 세계 군사력 5위, 북은 36위다"면서 "그런데 우리가 왜 북의 위협에 가슴 졸여야 할까요? 그건 핵미사일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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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손놓고 있다가 정말 북의 핵 노예 되는 날 머지않아
한·미 원자력 협정부터 고쳐 핵 물질 재처리 권한부터 확보
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우리가 핵 전력을 강화하고, 즉시 전력화할 수 있도록 핵 잠재력부터 가져야 북의 핵 공갈로부터 해방이 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오늘 발표를 보니 한국은 세계 군사력 5위, 북은 36위다"면서 "그런데 우리가 왜 북의 위협에 가슴 졸여야 할까요? 그건 핵미사일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발표는 핵 무기가 포함되지 않은 군사력 순위라고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핵 무기는 비대칭 전력이기 때문에 모든 재래식 무기를 압도한다"면서 "우리가 핵 전력을 강화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트럼프 리스크가 다가오는데 마냥 손놓고 있다가는 정말 북의 핵 노예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면서 "한·미 원자력 협정부터 고쳐 일본처렴 핵 물질 재처리 권한부터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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