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58억 들여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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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관내 노인들의 안정적 노후를 돕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사업 △취업 알선형 사업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올해 중구는 이 사업에 작년보다 37억원 많은 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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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가 관내 노인들의 안정적 노후를 돕기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사업 △취업 알선형 사업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특히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 등 신노년의 경험·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일자리를 작년보다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중구는 이 사업에 작년보다 37억원 많은 1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3694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중구는 공익활동 사업 활동비도 물가 상승 등을 감안, 기존 월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인상했다. 사회서비스형 사업 활동비도 주휴수당 포함 월 71만2000원에서 76만1000원으로 올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자 올해는 사업 참여 인원을 더 늘리고 활동비도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력·경험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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