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투심 회복한 美 애플 훈풍에 LG이노텍 등 관련株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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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등 대표적인 애플 관련주로 꼽힌다.
18일(현지시각) BoA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등 애플에 대해 올해 큰 성장세를 예상하면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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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30분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7.69%) 오른 21만7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비에이치(6.37%), 덕우전자(11.94%), 아이티엠반도체(1.50%)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등 대표적인 애플 관련주로 꼽힌다.
18일(현지시각) BoA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등 애플에 대해 올해 큰 성장세를 예상하면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수요 증가로 애플이 올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한 BoA는 향후 12개월 목표 주가도 주당 225달러로 상향했다. 이같은 전망에 같은 날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3.26% 뛰어오른 188.6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애플의 긍정적인 주가 전망과 함께 지난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에 상승 마감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정수현 기자 jy34jy3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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