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떨어지는 줄…기적" 황신혜 모녀, 실종 반려견 찾았다

유은비 기자 2024. 1. 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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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 모녀가 실종됐던 반려견 맥스를 다시 찾았다.

황신혜 딸인 모델 겸 배우 이진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맥스 찾았다. 많은 분들이 공유해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다.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보호소로 이동 중에 다시 품 안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날 황신혜 모녀는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 맥스를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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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황신혜, 이진이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황신혜 모녀가 실종됐던 반려견 맥스를 다시 찾았다.

황신혜 딸인 모델 겸 배우 이진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맥스 찾았다. 많은 분들이 공유해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다.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보호소로 이동 중에 다시 품 안으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진이는 "나이도 많고 한 번도 혼자 나갔던 적이 없던 아이라 이렇게 이별하는 건 아닌지 정말 정신없이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제 품으로 온 게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밥 먹고 쉬는 중이다.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맥스의 근황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황신혜 모녀는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 맥스를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샀다.

이들은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엄마가 잠시 내려놓은 동시에 목줄도 없는 상태로 도망쳤다"라고 알리며 "11시 5분부터 찾고 있다. 혹시 청담공원 쪽에서 보신 분들 계시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급박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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