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유튜버 심리섭, 월 카드값만 4558만원…“통장 스쳐가는 돈”

한윤종 2024. 1.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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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슬기의 남편이자 유튜버 심리섭이 수천만원대의 월 카드 지출액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558만3540원이 찍힌 1월 카드값 명세서를 공개하며 "매출 수십억 인증, 부가세 수억 인증 이런 것들로 본인이 얼마를 벌었다고 하며 수익 인증하는 사람들은 걸러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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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슬기 SNS
 
배우 배슬기의 남편이자 유튜버 심리섭이 수천만원대의 월 카드 지출액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심리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558만3540원이 찍힌 1월 카드값 명세서를 공개하며 "매출 수십억 인증, 부가세 수억 인증 이런 것들로 본인이 얼마를 벌었다고 하며 수익 인증하는 사람들은 걸러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매출액은 그냥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돈일 뿐이기 때문"이라며 "아무리 매출이 수천, 수억이어도 고정 비용(제품 원가·광고비·사무실 월세·직원 급여 등)으로 저렇게 다 나가고 나면 남는 게 별로 없거나 적자인 경우도 허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마지막으로 다녔던 직장의 망하기 직전 매출이 200억"이라며 "근데 사기꾼들은 저 카드값이 빠지기 전의 금액을 본인이 벌었다며 인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심리섭 SNS
심리섭은 "그래서 사업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매출이나 부가세 인증이 얼마나 의미 없는 인증인지를 아는데 직장인, 주부, 학생들은 그걸 모르는 게 대부분이니 그런 순진한 사람들한테 주로 사기를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리섭은 구독자 35만 8000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리섭'을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 2020년 11월 배우 배슬기와 결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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