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 발대식…성공적인 대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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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대회 구호인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을 외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했다.
허동식 밀양시 권한대행은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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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밀양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치인, 체육회 관계자 등 106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밀양 스포츠 발전과 도민 화합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를 담아 대회사,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회 구호인 '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 되는 경남의 힘'을 외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했다.
허동식 밀양시 권한대행은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준비위원회 위원들의 끝없는 열정과 헌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으로 열린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 2만여명이 36종목에 참여한다.
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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