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메카 합천…이번 겨울 80여개 선수단 '땀 뻘뻘'

정종호 2024. 1. 19.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이 각종 스포츠 선수단의 겨울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겨울 학생 선수단 등 총 80여개 스포츠 선수단이 군에 들어와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 선수단 대다수는 이전에도 합천을 전지훈련 장소로 택한 팀들이다.

합천이 전지훈련 명소로 거듭났다고 군은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훈련하는 축구 선수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이 각종 스포츠 선수단의 겨울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겨울 학생 선수단 등 총 80여개 스포츠 선수단이 군에 들어와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축구 종목만 74팀, 2천800여명이 방문한다.

지난 겨울에는 전체 종목 기준으로 선수·코치 등 2천60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 선수단 대다수는 이전에도 합천을 전지훈련 장소로 택한 팀들이다.

합천이 전지훈련 명소로 거듭났다고 군은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를 더욱 공격적으로 홍보하고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다양한 팀들이 합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