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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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올해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한다.
19일 의령군은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296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5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5동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군내 건축물 2273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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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의령군이 올해도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한다.
19일 의령군은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일반가구의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에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 거주 주택의 주택 지붕개량을 위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면적 200㎡의 창고나 축사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를 넘어서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물량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296동,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50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5동이다.
군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슬레이트 처리 면적이 적은 순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군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군내 건축물 2273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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