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우, '세작' 특별출연…색다른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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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우가 '세작, 매혹된 자들'에 특별출연한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송지우가 특별출연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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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우가 ‘세작, 매혹된 자들’에 특별출연한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은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송지우는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는 기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찾는 이인의 앞에 나타나 유려한 말솜씨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비롯해 ‘연애대전’ ‘너의 시간 속으로’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분노를 유발하는 빌런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을 거듭해온 송지우인 만큼, ‘세작, 매혹된 자들’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향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지우가 특별출연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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