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경기도·GH와 원도심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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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경기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시는 19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 내 7개 도시와 함께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과 행정지원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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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19일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경기도 내 7개 도시와 함께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발굴·시행과 행정지원을 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로서 역할을 한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정책 이행·확산과 조례 개정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조례 개정 등 현실성 있는 정비사업 지침을 마련,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지역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남양주시와 함께 수원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가 참여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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