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주식 50억원어치 매입→주주 호응 속 주가 상승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진영이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50억원어치를 매입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진영은 1월 18일 JYP엔터테인먼트 주식 6만2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따라 박진영의 지분율은 기존 15.22%에서 15.37%로 늘었다.

박진영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날 코스탁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1.82% 오른 8만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날 대비 3.27% 오른 8만5,3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KBS 2TV '골든걸스'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며 지난해 말에는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을 발매해 가수로도 존재감을 보였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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