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초 칸 진출한 이두용 감독 별세‥‘뽕’ 등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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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던 이두용 감독이 별세했다.
이두용 감독은 1월 19일 오전 서울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70년 영화 '잃어버린 면사포'로 연출 데뷔했다.
이후 1984년 영화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제3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한국영화 최초 칸 진출 감독'이라는 기록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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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던 이두용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이두용 감독은 1월 19일 오전 서울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해부터 폐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1일 오후 1시 30분이다.
고인은 1970년 영화 '잃어버린 면사포'로 연출 데뷔했다. 이후 1984년 영화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가 제3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한국영화 최초 칸 진출 감독'이라는 기록을 새겼다.
이 밖에 영화 '뽕'(1986)과 '뽕2'(1988), '뽕3'(1992)를 시리즈로 내보이는 등,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펼쳤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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