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에 매각했는데 재영입 위해 1,700억 지출 각오…맨시티,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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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년만에 시장 가치가 폭등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티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더글라스 루이스(25, 아스톤 빌라)의 재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톤 빌라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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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불과 5년만에 시장 가치가 폭등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티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더글라스 루이스(25, 아스톤 빌라)의 재영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과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7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잠재력을 인정받으면서 바스코 다 가마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했다.
맨시티의 공식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루이스는 입단 직후 지로나 임대를 떠났다. 이후 지난 2019년 아스톤빌라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1,680만 유로(약 240억 원)에 불과했다.
빌라 입단은 루이스에게 전환점이 됐다. 루이스는 빌라에서 꾸준히 출전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지난 시즌에는 40경기 7골 6도움을 올리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루이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7골 6도움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꾸준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아스널, 바르셀로나,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부터 루이스의 이적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맨시티까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루이스의 재영입을 위해 아스널, 바르셀로나, 리버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은 맨시티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드리(27)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어주면서 주전 경쟁까지 벌일 수 있는 자원을 물색하고 있는 상황.
루이스 영입을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불가피하다. ‘풋볼 인사이더’는 “아스톤 빌라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루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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