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가산단 건축 활발…신진이엔티·디엘 건축허가

전북CBS 송승민 기자 2024. 1. 19.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8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시진이엔티와 디앨㈜에 사용승인허가와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유압기기 전문업체인 ㈜시진이엔티는 제철 설비용·특수 중장비용 실린더와 특수유압 파워유니트 등을 설계·제작하는 회사다.

㈜시진이엔티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총 3동의 공장건축물을 지상 1층, 연면적 약 2050㎡ 규모로 준공 처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새만금국가산단5공구. 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8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내 ㈜시진이엔티와 디앨㈜에 사용승인허가와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유압기기 전문업체인 ㈜시진이엔티는 제철 설비용·특수 중장비용 실린더와 특수유압 파워유니트 등을 설계·제작하는 회사다. ㈜시진이엔티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총 3동의 공장건축물을 지상 1층, 연면적 약 2050㎡ 규모로 준공 처리됐다.

디앨㈜는 금속탱크, 트레일러, 특장차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서 1공구에 총 3동의 공장건축물을 지상 1~2층, 연면적 약 9300㎡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총 167억 원을 투자해 94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새만금개발청은 설명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현재 12건의 건축 인허가 검토가 진행 중인 새만금에 단기간 투자유치가 급증하면서 공장건축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기업의 공장건축에 차질이 없도록 건축 관련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