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일선학교, 조리실 환경개선…환기시설·조리기구 등 교체

백도인 2024. 1.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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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일선 학교의 급식실과 조리실 환경 개선에 6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은 먼저 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343억원을 들여 135개 학교 조리실에 환기 시설을 갖춘다.

낡은 급식실의 내부 리모델링이나 개축에도 73억원을 투입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급식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사업"이라며 "나머지 학교의 조리실 환경 개선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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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억 들여 135개 학교 급식 종사자 '건강권 확보' 주력
학교 급식 조리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일선 학교의 급식실과 조리실 환경 개선에 6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의 389억원에 비해 238억원 늘어난 것이다.

교육청은 먼저 급식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343억원을 들여 135개 학교 조리실에 환기 시설을 갖춘다.

또 69억원을 들여 건강에 유해한 조리 기구 등을 교체한다.

낡은 급식실의 내부 리모델링이나 개축에도 73억원을 투입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급식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사업"이라며 "나머지 학교의 조리실 환경 개선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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