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위기 직면 양봉농가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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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9600만 원 투입화분, 사료.
19일 구에 따르면 지역 양봉농가의 안정적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향상과 고품질의 꿀 생산을 위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사업비 약 9600만 원을 투입,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양봉농가에 화분(꽃가루), 사료(설탕), 개량벌통, 소초광(인공 꿀벌집) 총 4개 품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사전에 양봉협회와 양봉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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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9600만 원 투입…화분, 사료. 개량벌통, 소초광 지원
대전 서구가 지역 양봉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역 양봉농가의 안정적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향상과 고품질의 꿀 생산을 위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사업비 약 9600만 원을 투입,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양봉농가에 화분(꽃가루), 사료(설탕), 개량벌통, 소초광(인공 꿀벌집) 총 4개 품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사전에 양봉협회와 양봉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30군 이상 사육하며 대전 서구에 양봉 등록을 마친 농가다. 접수는 23일까지 구청에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꿀벌은 우리 생태계에서 수분 매개자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양봉농가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양봉산업 및 양봉농가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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