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에 10㎏ 쌀 300포 기증

김창성 기자 2024. 1. 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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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증은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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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 누적 98톤 후원
대한항공이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은 지상휘(왼쪽)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증은 새해를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기증한 쌀은 3000㎏(10㎏ 쌀 300포) 분량이다.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2004년부터 21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98톤에 달한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기내 담요로 만든 안전방재모 기증, 유니폼을 재탄생시킨 의약품 파우치 기증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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