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치매 걱정 “자꾸 깜빡깜빡 해, 수면 무호흡증도”(알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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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치매 걱정을 털어놨다.
유혜영은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왼쪽 경동맥 두께가 조금 두껍다고 하더라. 특히 치매가 걱정이다. 이 정도만 잘 유지하면 좋겠다, 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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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치매 걱정을 털어놨다.
1월 18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두뇌와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이유를 밝혔다.
유혜영은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왼쪽 경동맥 두께가 조금 두껍다고 하더라. 특히 치매가 걱정이다. 이 정도만 잘 유지하면 좋겠다, 관리를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나한일은 "뇌 건강에 있어 제 걱정은 자꾸 깜빡깜빡 한다. 수면 무호흡증도 생기고 그렇다. 뇌에 좋은 운동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본다든가 소리 내서 읽는다든가 한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도 좋아진 것 같고 깜빡깜빡하는 것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고생했지 않나. 바로 발견 못 했으면 치매 발병률이 90%였다더라.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운동을 하고 음식도 먹었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사진=MBN '알약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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