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불륜 현장 목격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분노…'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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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데프콘이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를 드러낸다.
19일 채널A 신규 예능물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심상찮은 막장 불륜 분위기에 데프콘은 "막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을 만큼 화가 난다)'이다"라며 흥분했고, 유인나와 김풍은 착잡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아울러 탐정들은 "바로 증거 잡을 수 있겠다"며 휴대폰 카메라로 결정적인 불륜 현장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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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래퍼 겸 방송인 데프콘이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를 드러낸다.
19일 채널A 신규 예능물 '탐정들의 영업비밀' 제작진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단란한 가정의 결혼사진으로 시작하지만 이내 의문의 남성 목소리와 함께 공포에 떠는 한 여성의 모습이 등장해 불안감을 안겼다. 이에 MC인 배우 유인나와 방송인 김풍은 놀란 모습을 보였고, MC 데프콘 역시 "이게 실화냐"며 충격에 빠졌다.
이어 등장한 한 남자는 어떤 여성을 향해 "최소한 엄마로서 부끄럽지 않게는 살아야지"라고 소리쳤고 여성은 "내가 왜?"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심상찮은 막장 불륜 분위기에 데프콘은 "막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을 만큼 화가 난다)'이다"라며 흥분했고, 유인나와 김풍은 착잡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남자가 "죽어서 지옥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용서 못 하겠다"며 복수를 다짐한 후 긴박한 차량 추격 장면이 이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방법이 있을 것 같다"며 증거 수집을 위해 도심을 누비는 탐정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울러 탐정들은 "바로 증거 잡을 수 있겠다"며 휴대폰 카메라로 결정적인 불륜 현장을 포착했다. 이를 본 김풍은 "미쳤다"며 탄성을 내뱉었다.
한편,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집계된 국내 탐정 수만 2만 명에 육박하는 현재에도 베일에 쌓여있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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