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올해 67억원 들여 저소득층 자립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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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올해 67억원을 들여 자활근로사업과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수급자와 조건부 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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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자활역량 향상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진주시는 올해 67억원을 들여 자활근로사업과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자활근로사업은 일반 수급자와 조건부 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을 갖춘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자활사업은 시 직영사업과 위탁사업으로 나뉘며 시 직영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0여 명이 참여하고 위탁사업은 진주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카페플러스 사업, 다회용기 세척사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사업 등을 비롯한 총 19개 사업단에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를 통해 80여 명이 취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는 국민취업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진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사업단을 활용해 저장강박의심가구 지원, 다회용기 세척사업, 제로웨이스트(재활용) 제품 제작 판매, 근로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 무료 간병사업, 무료 빨래방사업을 하고 있다.
그 밖에 카페플러스 사업단 진주혁신 K-기업가정신 카페 외 6개소, 편의점 GS 하대점 외 2곳, 음식점 베트남쌀국수 외 1곳, 두바퀴자전거 자전거 무료대여소 충무공점 외 3개소 등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활기금을 지원해 자활사업을 하는 개인, 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기업에 대한 사업자금 대여, 자활지원 사업 실시 및 자활사업 실시기관 육성을 위한 비용,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그 밖에 자활사업의 개발을 위한 연구·평가 비용 등에 대해 융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8800만원의 예산으로 자활참여자 역량강화, 건강검진비 등을 지원하고 자활사업단 전세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의 운영 방향은 저소득층의 자활역량 향상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효율적인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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