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 3종 선수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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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철인 3종 선수단이 19일 창단됐다.
계룡건설은 이날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사옥 대강당에서 한승구,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이장우 대전시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선수와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선수까지 총 5명의 남자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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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건설 철인 3종 선수단이 19일 창단됐다.
계룡건설은 이날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사옥 대강당에서 한승구,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이장우 대전시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계룡건설은 1997년 컨소시엄 형태로 대전시티즌을 창단한 데 이어 2019년 시티즌이 시민구단으로 전환된 후 스포츠 사업에서 손을 뗀 뒤 6년 만에 다시 실업팀을 이끌게 됐다.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 3가지를 이어서 하는 경기로 아시안 게임 및 올림픽 정식 종목이며, 전국체전 정식 종목이기도 하다.
계룡건설의 철인3종 선수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학교체육과의 연계 육성 기반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선수와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선수까지 총 5명의 남자팀으로 구성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건설의 기업 선수단 창단에 대해 축하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수단은 좋은 성적으로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고의 철인 3종팀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선수들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계룡건설은 체육학생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시민생활체육 후원을 지속해 왔으며,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대전시체육회 임원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민선 1기 초대 대전광역시체육회 회장에 이어 재임을 통해 현재 현장에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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