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클린스만호 수문장 김승규,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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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승규의 이탈로 클린스만호는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 벨마레) 체제로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그동안 클린스만호에서 부동의 주전은 김승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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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9일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김승규는 전날 훈련에서 자체 경기를 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김승규의 이탈로 클린스만호는 조현우(울산HD), 송범근(쇼난 벨마레) 체제로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그동안 클린스만호에서 부동의 주전은 김승규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치른 12경기 중 10경기에서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부터 줄곧 넘버원 자리를 지켜오기도 했다.
불행 중 다행은 조현우 역시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점이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는 두 경기에 나섰으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등 굵직한 대회에서 활약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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