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2분기 대만 등 9개 지역 출시

문영수 2024. 1.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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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를 올해 2분기 중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다양한 MMORPG의 국내외 서비스 경험을 살려 아키에이지 워의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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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 등에 최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를 올해 2분기 중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포함한 9개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현지화 작업 등을 거쳐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에서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오픈 월드 배경으로 한 속도감 넘치는 필드전과 수준 높은 최적화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다양한 MMORPG의 국내외 서비스 경험을 살려 아키에이지 워의 시장 안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대만과 일본, 동남아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이용자에게도 아키에이지 워가 가진 MMORPG의 순도 높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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