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현아♥용준형, ‘셀프 공개 열애’에 엇갈린 반응...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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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1)와 용준형(34)이 열애를 '셀프 공개'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용준형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일부는 현아와 용준형의 '셀프 공개 열애'라고 추측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음악적 협업과 관련한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그런 만큼 현아와 용준형의 '셀프 공개 열애'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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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용준형과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손을 꼭 붙잡고 해변가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과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일부는 현아와 용준형의 ‘셀프 공개 열애’라고 추측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음악적 협업과 관련한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놨다.
결과적으로 해당 사진은 ‘일’은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현아 소속사 측은 19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을 아꼈다. 용준형 소속사 역시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 측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일이 아닌 사생활이라는 이야기다.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이다.
14년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한 케이스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용준형이 2019년 불거진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연루돼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용준형의 이름이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거론됐을 때, 용준형 측은 “그 어떠한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 1대1 개인 채팅방에서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유 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드러나 실망을 안겼다.
이 일로 소속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한 용준형은 2022년 솔로로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컴백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사과 보단 변명에 급급한 모습으로 비판 받았다.
당시 그는 “저는 그 어떤 단톡방에도 속해있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대화에서 잘못된 부분이 분명 있었고 있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그걸 바로잡지 못한 게 내 잘못임을 뉘우치고 있다. 앞으로 좋은 일로만 인사드리겠다”라고 발언해 ‘선택적 사과’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 만큼 현아와 용준형의 ‘셀프 공개 열애’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언니가 행복하다면 응원하겠다”, “너의 행복이 무엇보다 소중해”, “축하해요. 응원할게요” 등 축하하는 댓글이 있는 반면 “이번 연애는 예쁜 시선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 “솔직히 이번엔 실망했다”, “사랑은 어쩔 수 없지만 조용히 만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등의 의견도 많다.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이 곱지만은 않은 시선 속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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